나는 그리 알뜰 한 편이 못된다.
치솟는 물가에 , 허걱하면서도, 아이들 간식에 과일에, 기본 장보기를 하면,
식비가 감당이 안된다.
살림에는 따로 공부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살림에도 공부의 법칙을 적용 해 보려 한다.
공부하며 살림하기.
다호박 950원
무3개 1000원에 득템해서
오랜만에 단호박계란찜이랑 들깨무나물을 했다.
며칠전 담은 유자청으로 소스를 만들어
샬러드위에 뿌리니 아삭 샤콤달콤 .
부드러운 계란이랑 단호박을떠서 잘도먹는 토깽이들.
무나물에 슥쓱비벼서 먹여주니 잘도먹는다.
오늘도 밥상앞에서 너무 맛잇지않냐는 나의 오버액팅을 참아주시는 신랑.
나.오늘은 백주부못지 않은 자신감충만이다.
ㅋㅋㅋㅋㅋ
김치는 나중에 추가. 국은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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