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활동 사례

 

1차시

우리 속담, 함께 배워요

 

많은 글이나 문학작품에서 종종 인용되는 속담은 우리 민족의 값진 언어유산입니다. 그런데 신세대인 여러분은 과거 농경사회에서 만들어지고 널리 쓰인 속담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산업체제가 다르고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는 비유도 잘 이해할 수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잘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우리 조상들의 해학과 풍자, 생활과 사고방식을 담고 있는 귀중한 언어유산을 송두리째 버릴 수는 없는 일이지요. 이번 단원에서는 국어사전에도 실려있는, 비교적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속담을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어란 실제의 언어상황 속에서 제대로 쓰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맨 뒤에 속담 문제를 통해서 실제 어떤 경우에 어떤 속담을 쓰는 건지 알아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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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퍼즐

 

우선 우리 속담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속담퍼즐을 맞춰 보세요. 속담의 뒷부분을 찾아 속담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1등 모둠엔 상품이 있답니다.

 

1. 뚝배기보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구운 게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________________________

4. 귀에 걸면 귀걸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굴러온 돌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돌다리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 도끼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 떡 본 김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9. 도랑 치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0. 목마른 사람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1. 되로 주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2. 미꾸라지 한 마리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3. 법은 멀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4. 방죽을 파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5.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6.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려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7. 사공이 많으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8. 부뚜막의 소금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9. 서투른 무당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 쟁기질 못하는 놈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1. 똥 묻은 개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2. 가랑잎이 솔잎더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3. 아내가 귀여우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4. 윗물이 맑아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5. 음식은 갈수록 줄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6. 앉아서 주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7. 남이 장에 간다 하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8. 자라 보고 놀란 가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9.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니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0. 국에 덴 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1. 칼날 잡은 놈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2. 호박씨 까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3. 하늘이 무너져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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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의 뒷부분

 

*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 머구리가 뛰어들지

* 주먹은 가깝다 * 배가 산으로 간다

* 한 입에 털어 넣기 * 제사 지낸다

* 가재 잡는다 * 처갓집 말뚝 보고 절한다

* 냉수 보고도 분다 * 바스락댄다고 한다

* 말은 갈수록 는다 * 말로 받는다

* 칼자루 쥔 놈을 당하랴 * 소 탓한다

*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집어넣어야 짜다

* 다리를 떼고 먹어라 * 생각이 있어서 떨어진다

* 코에 걸면 코걸이 *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 온 웅덩이 다 흐린다 * 거름 지고 따라 나선다

* 재 묻은 개 나무란다 *두드려 보고 건너라

* 박힌 돌 빼낸다 * 말로 받는다

* 제 자루 못 찍는다 * 장구만 나무란다

* 서서 받는다 *가랑이가 찢어진다

* 장맛 * 우물 판다

*아랫물이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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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풀이

 

- 이 자료는 다음 시간에 공부하게 될 몸으로 말하는 속담’, ‘상황에 맞는 속담의 각 문제나 정답에 해당되는 속담풀이입니다. 게임이나 문제풀이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꼼꼼히 읽어보세요 -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많이 쌓이고 쌓이면 그 결과는 두 려우니 가벼이 보지 말라는 말

* 개발에 편자 : 몸에 지닌 물건이 분에 넘쳐서 격에 맞지 않음을 비웃는 말 () 거적문에 돌쩌귀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아무도 나설 수 없는 일을 하자고 하는 것, 즉 가능하지도 않은 일에 헛공론만 함을 이르는 말

* 공든 탑이 무너지랴 : 정성을 들인 일은 쉽사리 허물어지지 않는다는 말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잘 다듬어야 값이 있다는 말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결말을 잘 마무리해야 가치가 있다는 말

*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자가 오래된 자를 해침을 말함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똑같은 일도 보기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보인 다는 말

* 꿩 먹고 알 먹고 :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이익을 얻는 일

*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라 : 다가올 결과를 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하라는 말, 가능성 을 살펴보고 될 법한 일을 하라는 뜻

* 누워서 떡 먹기 : 아주 쉬운 일 (비슷한 말) 땅 짚고 헤엄치기

* 달도 차면 기운다 : 만사는 한 번 성하면 반드시 쇠할 때가 있음을 일컫는 말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매사에 조심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라는 말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작은 일로 큰 보답을 받음 남에게 미운 짓을 하고 몇 배 의 되갚음을 당한다.

*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 나무란다 : 제 흉은 생각지 않고 남의 허물을 탓한다는 말 (비 슷한 말)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댄다고 한다

* 뚝배기보다 장맛 : 겉모양 보다 내용이 훨씬 낫다는 말

*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 하여 남에게 피해되는 일을 예사 로 하는 행위를 나무라는 말

* 무소식이 희소식 : 객지에서 소식을 전하지 않는 것은 무사하다는 뜻이므로 오히려 희소 식이라는 말

*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 사람의 속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므로 실제로 겪어 봐야 제대로 본심을 알게 된다는 말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다 흐린다 : 못된 사람 하나가 같이 있는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말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함을 이르는 말

*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 자기 분수보다 지나친 욕심을 내면 큰 손 해를 보기 쉽다는 말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비유함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지시하고 간섭하는 이가 많으면 일이 잘 안 된다 는 말

* 사후약방문 : 아무리 좋은 방법이나 물건이라도 기회를 놓치면 그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비슷한 말)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 제 재주가 부족한 것은 생각지 않고, 연장만 좋지 않다 고 불평한다는 말 (비슷한 말) 쟁기질 못하는 놈이 소 탓한다

*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간다 : 스스로 위험한 일을 청하여 화를 자초한다는 말

* 소경 제 닭 잡아먹기 : 제 물건을 남의 물건인 줄 알고 함부로 썼다가 결국 제 손해가 됨 을 두고 이르는 말

*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 좋아하는 일에 정신이 팔려서 시간이 가는 줄 모 른다는 말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원인이 없으면 그 결과도 없게 마련이라는 말

*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 : 돈은 꾸어주기는 쉬우나 돌려 받기는 힘들다는 말

*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사람의 속마음은 짐작하기 어렵다는 말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 : 실패를 무릅쓰고 노력하면 끝내는 이루어진다 는 말 끈질긴 유혹을 이겨내기가 몹시 어렵다는 말

* 오르지 못 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분수에 지나친 일은 하지 말라는 말

* 원님 덕분에 나발 분다 : 남으로 인하여 뜻밖의 호사를 한다는 말

*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무엇에 몹시 놀라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겁이 난다는 말

*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 자기의 난처한 일을 혼자 해결하기는 어려우므로 남의 도움이 썩 필요함을 뜻하는 말 (비슷한 말)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보잘것없고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김을 당하면 반항한다는 말

* 초상술에 권주가 부르기 : 때와 장소를 분별하지 못하고 행동함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하늘의 별 따기 : 성취하기가 몹시 어려움을 이르는 말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벗어날 길이 있다는 말

* 호박씨 까서 한 입에 털어 넣기 : 애써서 푼푼이 모은 재산을 한꺼번에 없애 버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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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

속담 알아맞히기

 

다음 상황에 어울리는 속담을 이미 나누어준 <속담 풀이>를 참고해서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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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수학 선생님은 무척 엄해서 야외수업 하자고 하면 말하러 간 사람만 왕주먹으로 꿀밤을 맞는다. , 누가 말하러 가지?

 

(2) 아침에 지각을 했다. 오늘 따라 교문에서 지각생을 잡는다. 우리학교 개구멍 위치를 훤히 알고 있는 나는 유유히 개구멍을 지나 교실로 들어갔다. 내 짝이 눈이 휘둥그레져서 물었다.

어떻게 들어왔어?”

나는 어깨를 으쓱하며

, 이쯤이야 하기지.”

 

(3) 수진이가 샌들을 샀다. 나는

, 샌들은 발이 예쁜 사람이 신어야 어울리는 거라구. 너같은 마당발, 팥쥐발에 샌들이 라니. 라는 우리 속담도 모르니?”

 

(4) 아들 : 엄마, 나 이번 달부터 용돈 십만 원으로 올려줘.

엄마 : 으이구 이 웬수야. 아버지 월급이 오십만 원인데 십만 원을 네 용돈으로 어떻게 줘.

부지깽이로 맞고 입 다물래 그냥 입 다물래? 를 보고 해야지

 

(5) 얼굴 반반한 여자애만 지나가면 침을 흘리며 바라보는 내 남자 친구에게 내가 말했다.

보다 라는 우리 속담도 몰라? 내가 미모가 좀 덜 받쳐줘서 그렇지 나보 다 더 살뜰하게 너 위해줄 사람 있을 줄 알아?”

 

(6)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철민이는 엄마 몰래 지갑에서 돈을 꺼내 피시방에 다녔다. 표나지 않겠거니 하면서 쏠닥쏠닥 돈을 빼가다 보니 이크, 오만 원이나 비는구나 하는 줄 모른다더니 이 일을 어쩐다지?

 

(7) 군에 간 오빠 편지 안 온다고 안달인 엄마, 눈에 안 보이는 아들만 걱정하지 마세요. 별 일 없고 저 편하니까 편지도 안 쓰지.

 

(8) 성적 올랐다고 엄마한테 칭찬들은 동생이 기고만장해서 형인 나를 우습게 본다. , 그게 최고로 오른 성적이니까 이제부터는 떨어질 거야 너무 그러지 말라구.

 

(9) 너무 이쁘게 생긴 그 애, 내가 사귀어 보자고 여러 번 얘기했는데 얘는 모른 채 하잖아그래서 심통이 난 나는 내 친구들에게 소문을 냈지. 그애는 왕따에다 도끼병환자라고.

 

(10) 1교시 한문시간에 숙제를 안 해온 사람은 열 대씩 맞았다. 2교시 끝나고 2반 한식이가 우리 교실이 있는 3층으로 올라와서는 중요한 정보라며 말하기를

오늘 한문 숙제 안 해온 사람 맞는데.”

하는 거였다. ‘짜식, 이미 내 엉덩이가 빨래판이 됐는데 인제 와서 말하면 뭘 해.’

 

(11) 우리 학교에 새로 전학 온 애가 있는데 돈 잘 쓰지 주먹 잘 쓰지 게다가 저 박찬호같이 잘생긴 얼굴, 여자 애들이 깜박 죽잖아. 으이구, 강력한 라이벌이 생겼군 이러다가 내가 여학생들 인기 순위 1위에서 밀려나는 건 아닐까? 한다더니 이런 경우를 말하는군.

 

(12) 추석 전날 삼촌하고 벌초하러 갔어. 내가 풀 베는 속도가 더 느릴 수밖에. 삼촌이 왜 이렇게 풀을 못 베냐고 하자 나는

낫이 잘 안 들어요.”

했다. 삼촌이 말할 수 있는 속담?

 

(13) 외삼촌하고 바둑 딱 한 판만 두기로 했는데 외삼촌이 지더니 삼시 세판이라고 우겼다. 아뿔싸, 바둑두다가 깜박해서 집에 돌아갈 막차를 놓쳤구나. 어머니는

쯧쯧 줄 모른다더니

하셨다.

 

(14) 건망증 심한 친구에게 돈을 꾸어 줬는데 이 친구가 토요일에 돈을 갚기로 하고는 안 갚는 것이다. 달라고 먼저 말하자니 쩨쩨한 것 같아 마음만 졸이다가 한참 뒤에 겨우 받았다. 할머니가 아시고는 말씀하셨다.

그러기에 돈은 원래 하는 거란다.”

 

(15) 성적이 떨어져서 성적표를 못 보여드리고 전전긍긍하다가 꾀를 냈어. 집 안팎 대청소에 엄마 다리 주물러 드리기! 작전 결과는 대성공이었어. 성적 문제도 무난히 넘어간 데다 용돈까지 받았다구.

 

(16) 요즘 십대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고싶어 하는데 돈을 벌고 싶어하는 이유는 대개 남자 친구에게 핸드폰을 사주고 싶어서, 오토바이를 사고 싶어서 등등이다. 몇 달이고 애써 모은 돈을 갖고 싶은 걸 사는 데에 한 순간에 다 써버려도 아까워하지 않는 것이 요즈음 십대들이다. 우리 할머니가 이런 얘기 들으시면 해서 하기 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17) 우리 반 동식이는 눈치코치 없기로 이름이 났다. 한번은 국어 시간에 우리가 너무 떠들어서 선생님께 꾸중을 듣게 되었다. 선생님이 꾸중하시는 동안에 교실 안은 물 끼얹은 듯 조용해졌는데 그 순간 동식이 녀석이 혼자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이 아닌가. 알고 보니 우리가 혼나는 줄도 모르고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던 녀석이 저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 흥얼거린 것이었다. 선생님은

어이구, 할 녀석아.”

하셨다.

 

(18) 교통경찰에게 속도 위반으로 걸려 벌금을 6만원이나 낸 적이 있는 아빠는 이제 한 번만 더 걸리면 면허 정지라며 멀리서 헬멧 쓴 사람만 봐도 자동차 속도를 줄이신다. 한번은 멀리서 햇빛에 흰 헬멧이 반짝이는 것 같아 엉금엉금 속도를 줄이고 지나가는데, 헬멧 쓴 사람을 자세히 보니 오토바이 뒤 궤짝에 개를 잔뜩 실은 개장수였다.

 

(19) 옆집이 밭 둘레에 심은 옥수수를 다 따고 익은 것 몇 개를 남겨 두었다. 나는 얼씨구나 하고 몰래 따다가 구워 먹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옥수수는 우리 할머니가 옆집에 부탁하셨던 씨옥수수였다고 한다. 할머니는 내가 옥수수를 좋아한다고 내년에는 우리 밭 둘레에도 옥수수를 심으려는 생각이셨던 것이다.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이런 경우를 일컬어 는다 고 하는 거란다.”

 

(20) 한식 : 동석아, 니 양말 구멍났다. 짜식 칠칠맞기는.

동석 : 낄낄, 한식아 너 바지 앞 좀 봐라 저는 남대문을 열어놓고서 누구더러 칠칠맞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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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상황에 맞는 속담정답표>

번 호

정 답

1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2

땅 짚고 헤엄치기 ,누워서 떡 먹기

3

개발에 편자, 거적문에 돌쩌귀

4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5

뚝배기보다 장맛

6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7

무소식이 희소식

8

달도 차면 기운다

9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10

사후 약방문

11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12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쟁기질 못하는 놈이 소 탓한다

13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14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

15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기

16

호박씨 까서 한 입에 털어 넣기

17

초상술에 권주가 부르기

18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

국에 덴 놈 냉수 보고도 분다

19

소경 제 닭 잡아먹기

20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 나무란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댄다고 한다

 

*교육과정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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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rah Park♡ :